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추억의 역전 (문단 편집) === 1일차 법정 (2) === 재판을 앞두고 치히로는 나루호도와 치나미의 관계에 대해 물어보고, 그리고 나루호도는 우연히 재판소에서 그녀를 만나 애인이 되어 목걸이를 받았고, 이상하게 그녀가 자꾸만 목걸이를 돌려달라고 했다고 말해주며 목걸이를 치히로에게 준다. 그러나 그녀는 이미 다 알고 있다는 듯 8월 27일에 만났다는 걸 맞추고는 그 날 변호사 독살 사건이 있었다고 말한다. 또한 그녀의 진의를 눈치챈 호시카게가 치히로에게 도움이 되어주겠다며 치나미가 연루된 [[카미노기 소류|어떤 사건]]을 조사하러 간다. 다음 증인은 [[미야나기 치나미]]. 목격자로 등장하자마자 예쁜 외모에 치히로와 호시카게를 제외한 법조인들이 전부 넋이 나갔다. 치히로가 한 마디 하자 치나미가 치히로에게 오랜만에 본다고 했는데 아우치가 이에 대해 의문을 가지지만 치히로는 [[시작의 역전|예전]]에 본 적이 있다며 넘어갔다. 여기서 치나미가 치히로를 아줌마라고 조롱하는 건 덤. 여담으로 이 때 치히로는 20대 중반이었다. 치나미가 나루호도를 감싸는 척 하기 위해 거짓 증언을 꾸며내나 나루호도의 증언과 모순되는 점들이 발견되었고, 이에 치나미는 나루호도가 키쿠조를 밀쳐내는 것을 보았고 당시에 이어폰을 쓰고 있었는데 당시 천둥님이 치는 소리를 들었다고 둘러댄다. 이에 치히로는 천둥이 쳤다는 증언으로 미루어, 낙뢰가 있었을 것이라며 키쿠조는 낙뢰로 사고사한 거라고 주장하지만 아우치는 당시 날씨에서 낙뢰는 없었다고 반박한다. 그리고 3시경에 약학부의 시설이 모두 전원이 끊겨 정전되었으며 그 원인이 낡은 송전선이었다는 사실을 말해준다. 치히로는 송전선을 끊은 것이 나루호도가 키쿠조를 밀어버렸기 때문이었고, 키쿠조가 전신주에 밀려서 쓰러졌다면 오히려 감전될 리가 없다면서 감전사 시킨 것은 다른 사람이라는 주장을 내놓는다. 이에 점차 치나미는 본색을 드러내 나루호도가 범인인 것처럼 나루호도가 두번 밀었으며 감전당하는데는 1분도 걸리지 않았다고 다시 거짓 증언을 한다. 치히로는 이미 치나미가 진범이라는 심증[* 이전 시간대인 4화 <[[시작의 역전]]>을 참조하면 이미 치히로는 미야나기 치나미의 본성을 알고 있었고, 이 재판을 맡겠다고 할 때 재판의 증인 목록에서 미야나기 치나미를 본 순간 치나미가 진범이라는 심증을 품었을 가능성이 높다.]을 갖고 있었기에, 당연히 거짓 증언임을 알고 사망하는 순간 정지해버린 키쿠조의 시계를 통해 전선이 끊어지고 사망하기까지의 10분간의 공백을 발견하고 모순을 지적하고 치나미가 범인이라고 고발한다. 그런데 갑자기 나루호도가 뛰쳐나와 '''"치짱은 그런 짓 하지 않아!"''' 라고 난동을 부리고, 결국 나루호도는 관리관에 의해 억지로 제압당한다. 그리고 여기서 난데없이 치나미가 나루호도와 만났을 때의 이야기를 증언하게 만들면서 반년 전 변호사 독살 사건을 들먹이는데, 그 용의자가 다름아닌 당시 그 변호사와 만났던 치나미였다는 사실을 주지시킨다. 치나미는 당시 자신은 용의자이기는 했으나 독을 가지고 있지 않았기 때문에 혐의없이 풀려났으며 설령 그렇다 해도 자신이 그런 특수한 독을 구할 수 있을 리 없다고 주장하지만, 치히로는 키쿠조가 약학부이기 때문에 독약을 훔쳐내기 위해 그의 애인이 된 것이었고, 그리고 변호사를 독살한 직후 경찰의 포위망을 빠져나가기 위해 당시 현장 근처에 있던 나루호도에게 접근해 즉석에서 독이 든 유리병 목걸이를 준 것을 통해 이 사건과 독살 사건 간의 고리를 연결시킨다. 처음부터 치히로는 그녀의 속셈을 눈치채고 있었고 그렇기에 직접 변호를 나선 셈. 또한 치나미가 살해하려던 사람이 원래는 논다 키쿠조가 아닌 목걸이를 돌려주지 않는 나루호도 류이치라는 것을 추리해 낸다.[* 여기서 "미야나기 치나미는 누구를 살해할 속셈이었습니까?" 라는 질문에 나루호도 제외 다른 인물을 제시하면 페널티를 받지만 유일하게 논다 키쿠조를 제시하려 하면 호시카게가 "잠깐만 기다리게! 왜 논다인 겐가?"라며 막는다. 그리고 자신의 정체를 눈치챘기 때문에 치나미가 죽이려 했을거라는 치히로의 추론에 "하지만 치나미는 그가 자신의 정체를 눈치챘단 사실을 몰랐을걸세. 그녀에게 정말 방해가 되었던건 누구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라며 페널티 없이 기회가 다시 한 번 생긴다. 역전재판에선 흔치 않은 무페널티 오답으로 다른 인물들은 명백하게 틀렸지만 논다의 경우는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다고 제작진도 인정한 모양. 이는 물론 첫 번째 법정임을 고려하여 난이도를 낮추고 플레이어들을 배려한 것으로 보인다.] 그렇지만 나루호도가 현실을 부정하느라 또 난동을 부리며 독이 든 목걸이를 씹어 '''삼켰는데''' ~~[[주인공 보정]]으로~~ 아무 탈이 없는 바람에 치히로의 의견이 날아갈 위기에 처해 오히려 궁지에 몰린 상황이 되어 치나미를 놓치는 듯 했으나, 곧 생각을 가다듬는다. 그리고 나루호도가 사실은 키쿠조가 치나미가 자신의 실험실에서 독약을 훔쳐간 것 같다고 자신에게 이야기 해 주었다는 것과 그때 밀쳐버린 후 다시 돌아와보니 키쿠조가 죽어 있었다는 것과 거기에 치나미가 있었다는 것, 그리고 치나미에게 그 일에 대해서는 다른 사람에게 말하지 말라고 했었다는 증언을 끌어낸다. 결국 본색을 드러낸 치나미. 나루호도를 전혀 도움도 안되는 쓸모없는 놈이라고 조롱하는 치나미에게 분노를 표출하는 치히로지만 치나미는 증거를 제시하라고 으름장을 놓으며 돌아가려 한다. 허나 치나미가 본래 살해하려던 것이 나루호도임을 입증하는 결정적인 증거인 논다 키쿠조가 손에 쥐고 있던 나루호도의 팡피링Z를 제시한다. 사건의 전말은 이렇다. 미야나기 치나미는 목걸이를 돌려받기 위해, 이날 나루호도 류이치와 점심을 같이 먹다가 나루호도의 팡피링Z를 훔쳐 독약을 탔는데, 자신이 제조한 독약이 없어졌음을 안 논다 키쿠조가 그날 오후 나루호도를 불러내 치나미에 대해 경고했다. 더불어 논다는 반년 전에도, 그리고 오늘 점심 때도 치나미가 독약을 훔쳐갔음을 나루호도에게 이야기했으나 나루호도가 그 말을 믿지 않고 논다 키쿠조를 떠밀어 논다가 기절한 것이다. 한편, 나루호도 류이치에게 독을 탄 팡피링Z를 건네주러 왔다가 논다가 자신의 예전 범행을 누설한 것을 듣게 된 미야나기 치나미는 논다 키쿠조를 살려두면 위험하다고 생각하여 기절한 논다 키쿠조를 끊어진 고압전선으로 살해해 입막음을 한 것이다. 하지만 논다 키쿠조를 살해하고 난 후 정전된 연구실에서 사람들이 몰려왔고[* 전선 자체는 나루호도가 논다를 밀었을 때 이미 끊어졌으나(밀친 후 장면에서 큰 소리가 났다) 연구원들은 연구실 내부를 먼저 조사하여 문제가 없자 전선을 살펴보러 나온 듯 하다.] 설상가상으로 나루호도마저 사건 현장으로 돌아왔다. 문제는 치나미는 나루호도를 죽이기 위해 독을 탄 팡피링Z를 가지고 있었고, 이 팡피링Z가 발견되면 자신에게 혐의가 쏠릴까 두려웠던 미야나기 치나미는 살해당한 논다 키쿠조의 손에 팡피링Z를 쥐어준 것이다. 마치 6개월 전 [[카미노기 소류|변호사]] 음독 사건에서 살해 도구인 독이 담긴 목걸이를 조사 직전 사건 관계자가 아닌 나루호도에게 맡겨 숨긴 것처럼. 이 사실이 드러난데다 치히로의 정말 무고하다면 나루호도의 팡피링Z를 먹어 보라는 도발에 결국 치나미는 '''"이걸로 나에게 이겼다고 생각해?"''' 라며 자신의 범행을 간접 시인하고 [[화려한 역전|언젠가 다시 만나게 될 거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며 체포된다. 그리고 현실부정을 하던 아우치 타케후미는 그렇게 증인을 믿는다면 나루호도의 팡피링Z를 먹어서 자신이 걸고 있다는 생명이 어느 정도인지 증명하라는 치히로의 한방에 반박하지 못하고 탈모가 오고 만다. ~~끝까지 플레이어를 답답하게 하던~~ 나루호도는 사건 종료 이후에도 미야나기 치나미가 어쩌면 [[하자쿠라인 아야메|그럴듯한 가짜]]가 아닐까 생각했는데, [[화려한 역전|진실은...]]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